G마켓-로고
G마켓

 

유통 업계 서브 이용료 현황

현재 쿠팡,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11번가 등이 입점 판매자(셀러)들 에게 서브 이용료를 받고 있고 그 금액은 각 업체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쿠팡은 아이디당 월 거래액 100만 원 이상이면 55000원을 서브 이용료로 받고 있고 인터파크는 월 20만 원 에서 300만 원 까지는 3만 원을 받고 3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면 9만 원을, 1000만 원 이상일 때는 29만 원으로 구간별 차등 이용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11번가는 매각 절차를 밟고 있지만 지난 2월 부터 월 매출이 500만 원 이상인 판매자를 기준으로 서브 이용료를 매달 77000원을 받는 정책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G마켓의 영업 전략

2000년에 설립된 G마켓의 흑자 프레이드는 2005년 부터 16년 이어졌는데 2021년 10월에 이마트가 지분 80.1%를 약 3조 4400억 원에 인수한 후 G마켓의 실적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2%의 감소를 가져왔고 321억 원의 영업적자를 보았지만 4분기 자체적으로는 2억 원의 분기 흑자를 내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의 흐름을 분석했을 때 최근 중국에서 들어오는 이커머스의 위력으로 시장의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위기감은 데이터로 분석이 되는데 지난 1분기 G마켓과 옥션의 결제 추정액이 쿠팡에 이어 2위였었는데 월간 앱 사용자 수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쿠팡, 알리 익스프레스, 11번가, 테무에 이어 네 번째라는 사실이 기업의 입장에서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G마켓은 다음달 진행되는 연중 최대 행사인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유료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신규회원 연회비를 80% 인하 등 신규 고객 확보에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라지는 G마켓 정책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G마켓은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서브 이용료를 부과합니다. 전월 상품 판매 대금 500만 원이 넘는 판매자들에게 월 55000원을 서브 이용료로 부과하는 서브 이용료 제도를 신설합니다.

 

그리고 5월 24일부터 G마켓과 옥션의 할인 쿠폰 적용 상품에 대한 서비스 이용료를 15%에서 20%로 인상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 하여야겠습니다.

 

G마켓에서는 인상하는 것이 신설되는 대신에 옥션의 골프와 건강 의료용품 4개 카테고리에 대한 서비스 이용료를 5월 24일부터 인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4개 카테고리는 골프피팅과 건강 측정용품, 찜질용품 그리고 당뇨관리 용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