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에서 방송되는 지구 마블 세계여행 211일 방송된 새로운 여행 파트너로 정해진 4라운드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파트너들과의 방송도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강기영, 원진아, 김도훈의 여행도 기대가 됩니다, 첫 방소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지구마블-세계여행-2탄-스튜디오에서-출연진들의-모습
지구 마블 세계여행  2 탄

빠니보틀과 김도훈의 브라질 여행기

빠니보틀과 김도훈은 지구마블 여행지 선택에서 '브라질'로 선택이 되었었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앞에서 드라마 '무빙'의 반장 역으로 나온 김도훈을 알아보는 글로벌 팬들로 환호를 받았는데 상대적으로 빠니보틀은 본의 아닌 외면에도 성격 좋은 빠니보틀이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말은 했지만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도훈이 미리 예약한 브라질 숙소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서 빠니보틀의 만족도도 높았는데 숙소가 있는 파벨라라는 곳이 멋진 풍경과는 다르게 치안에 취약한 빈민가로 조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름다운 바다 건너 형성된 동네는 치안도 불안하고 해서 함부로 그 동네를 가는 것은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한편 바닷가 그리고 코르코바도의 대형 예수상이 이 지역의 특징인데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 10주년을 기념해서 710m의 코르코바도 언덕에 높이 38m 그리고 팔을 벌린 폭이 28m인 세계 최대 예수상이 7대 불가사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트로폴리탄-대성당-모습코르코바도의-예수상매트로폴리탄-대성당-내부를-바라보는-빠니보틀과김도훈
지구 마블 세계여행  2 탄

 

코르코바도 언덕을 올라가는데 경사가 너무나 급해서 전기 기차 이용해서 60도 경사진 곳을 이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주위 뷰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워낙 높이 올라가다 보니 관광객들에게 주의 뷰를 관광하라고 운전기사님이 경적을 울리면서 알려주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높이 있다 보니 예수상 주변에 구름이 함께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 굉장히 이색적이고 멋지게 보였습니다.

 

김도훈의 글로벌 팬들과 사진촬영도 하고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예수상의 관람을 마치고 코파카바나 해변을 두 사람이 가는데 그 해변에서 자유스럽게 공놀이를 하는 분들을 만나고 함께 공놀이에 합류하는데 그분들의 에너지가 대단하다는 것은 한눈에 파악이 될 정도로 프로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그런 모습이 거의 일상이지 않을까 생각되면서 너무나 자유스럽고 멋진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주는 빠니보틀과 김도훈이 천혜의 절경에서 물놀이 액티비티를 위해서 보니또라는 지역을 예약했다는데 이 또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곽튜브와 강기영의 페루 여행기

곽튜브와 강기영의 여행기에서는 곽튜브 입장에서 함께 여행할 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주우재로 확신하는 가운데 강기영의 출연을 확인하고 많이 놀라면서 바로 강기영의 이름을 맞추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고산병에 약한 곽튜브는 이번 여행에서 아주 오랜 버킷리스트인 마추픽주에 가기 위해서 용기를 크게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 경유지인 쿠스코의 해발이 3400m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백두산이 2700m니까 굉장히 높은 지역이라고 봐야 되겠죠.

 

쿠스코-아르마스광장쿠스코의-도시-모습
페루 쿠스코

 

이 쿠스코 자체가 고산 지역이기 때문에 고산병에 약한 사람들은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곽튜브가 고산병에 약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좀 안타깝게 느껴졌는데요.

 

그렇게 좋아하는 음식을 식당에 갔는데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며 곽튜브의 고산병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고산병으로-입맛-떨어진-곽튜브의-식사장면강기영-산소마시는-모습곽튜브-산소-마시는-모습
지구 마블 세계여행  2 탄

 

곽튜브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상대적으로 멀쩡한 강기영 씨가 곽튜브의 고산병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산소를 선물하게 됩니다. 그 지역 가게에는 고산병을 대비한 튜브 통으로 되어 있는 산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산소통을 선물 받은 곽튜브는 즉시 흡입을 하는데 그렇게 힘들어했던 모습이 바로 해소가 되고 정상적인 상태가 되었다고 기뻐하는 모습에 강기영도 함께 좋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곽투뷰는 이번 여행에서 이 쿠스코로 오는 환승 구간에서 여권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또 경유 첫 코스인 쿠스코에서 고산병으로 조금은 힘든 출발의 여정을 보인 것 같습니다.. 또한 쿠스코는 마을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애완용 쥐로 알고 있는 페루가 원산지인 기니피그라는 쥐목에 속하고 고슴도치과에 속하는 이 동물이 있는데요. 이 동물을 튀겨서 음식으로 먹는 것이 이 페루에서는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 특이한 기니피그 튀김을 볼 수가 있었고 다음 주에는 마추픽추로 가는 계획이 있어 예약을 하러 갔는데 예약이 완료가 되어 난감한 상황에서 예약을 담당하는 직원분이 현장 발권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해서 다음 주에는 마추픽추 현장 발권이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두 사람의 우정과 쿠스코의 특이한 지역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원지와 원진아의 페루 여행기

 

이번엔 원지와 원진아의 여행기 이야기인데 일단 여기도 곽튜브와 강기영과 같이 페루로 결정이 되어서 경유지를 통과하기 위해서 뉴욕에서 서로 만나기로 했는데요. 원진아 씨는 첫 뉴욕 여행이라 그 전날 미리 와서 계획적으로 먼저 관광을 일부 마친 상태에서 다음 날 원지랑 합류하게 됩니다.

 

첫 만남에서 원지는 파트너가 남자로 판단하고 있었는데 만나면서 여자임을 알고 다가가는데 원진아의 장난으로 실제 엄청 놀라는 원지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서로 반가움에 설렘에 얘기를 나누면서 찐 J 성향인 원진아의 아주 꼼꼼한 일정 계획을 원지가 보고 신인류의 탄생이라고 놀라워했습니다.. 또 한편으로 내향적인 성격인 I인 원지와 정반대의 성향인 E의 원진아와의 흥미로운 여행이 시작이 됐습니다.

 

먼저 원진아의 계획대로 뉴욕 첼시마켓과 더 베스를 보고 싶어 했던 권진아 씨의 계획대로 첫 번째 첼시 마켓을 방문했는데 여기 마켓을 가게 되면 쇼핑 욕구가 마구마구 솟구치는 원지 씨의 쇼핑 욕구 발동에 굉장히 소란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쇼핑에 빠지지 않고 무사히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드윅'의 작품인 뉴욕의 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높이 46m 10층 규모의 '더 베스'를' 보고 이번에는 원지가 즉흥적으로 원했던 장소인 타임스퀘어, 미국의 정수 화려한 건물들 속에 록펠러 센터 광장에 세계 최대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후 지구 마블의 본 여행지인 페루로 이동을 하는데, 페루는 고대 문명 발상지로서 아마존 밀림을 브라질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페루에 도착한 원지와 원진아는 원지 유튜브 방문지인 꿀도넛을 경험을 하고 싶다는 원진아의 생각을 따라 꿀도넛 경험을 하기 위해서 공원으로 가게 됩니다.

 

도넛을 주문했는데 벌들이 꿀 향을 맡고 막 날아드는 현상이 특이했고, 한편 구두 닦는 아주머니와 구두 닦아 주시는 아저씨 두 분께 원진아가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양해를 구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시는 두 분의 모습을 보고 인류애를 느끼는지 원진아는 눈물까지 보이는 감성을 나타냈는데 그 또한 참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꿀도넛에-벌이-꿀빨아먹는-모습원지와-원진아-꿀도넛-먹는-모습

 

그런데 그 옆에서 바라보고 있는 논리적인 원지는 순간 조금 당황하는 기색이 있었지만 감성적인 원진아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그런 감성이 발동하게 된 이유가 어린 시절 할아버지 손에 자라 바로 흔쾌히 사진 허락을 해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감성으로 나타났음을 충분히 공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어지는 페루 현지의 로드샵에서 또 원지의 솟구치는 쇼핑 욕망이 분출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무엇이든 보는 것마다 쇼핑 욕구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쇼핑도 끝나고 이제 숙소를 정하기 위한 두 장의 카드 선택에서 두 사람은 특이한 숙소에 정해집니다.

 

아마존 유역에 있는 새둥지 호텔이라고 나무 위에 지어진 호텔의 모습을 잠깐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호텔의 모습과 활동들이 다음 주에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