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영된 SBS TV 예능프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 양정아 씨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증했습니다. 지난번에도 같은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가 화제였는데 이번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함께 출연해 더욱 흥미진진한 분위기였습니다.
지난번 방송에서도 김승수 씨가 양정아 씨를 잠시 기다리게 하고 꽃다발을 만들어 주는 모습과 오락실에서 공 던지기 게임을 하는 모습에서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관심을 받았었는데 이번엔 결혼 이야기도 흘러나오는 농담반 진심반의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들은 20년 지기 친구사이로 생년, 월, 일까지 같은 우연으로 생일도 같은 날에 서로를 축하해 주는 멋진 커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카라반 캠핑장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는데 이 모든 계획을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두 사람을 위해서 캠핑카를 예약하고 단 둘이 캠핑카에서 자야 한다는 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 또한 두 사람도 싫지 않은 모습으로 긍정의 분위기가 아니었나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프로인데 특히 김승수 양정아 씨 두 분 정말 잘 어울리고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좋은 느낌이 있었는데 5일 방송분에서 그 희망이 커지는 듯합니다.
손지창 씨는 두 사람이 결혼하면 내가 다 해주겠다며 신혼여행도 하와이로 보내주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등 오연수 씨와 함께 멋진 가교 역할에 더욱 긍정의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양정아 씨도 김승수 씨도 친구에서 연인으로의 전환이 조심스러운 듯하면서 은근히 속내를 보이는 행동도 하고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보기 좋은 한 커플이 아니었나 보입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활약에 힘입어 좋은 분위기로 청취자들에게 신선한 아름다움을 전해준 시간이었고 또한 두 사람의 대화 속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론으로 진행될 것 같은 기분에 진심으로 응원하시는 분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